수년 전부터 건강관리를 위해 하루 만보 걷기 생활화하고 있어요. 초창기에 만보 걸으면 100 캐시 주는 어플 캐시 워크 이용하다가 100번 누르는 것이 귀찮아서 지금은 사용 안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M2E(Move to Earn)라고 해서 게임요소가 가미된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 그런 어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마치 동네 커피가게와 미용실, 그리고 통닭집 생기 듯하고 있지요.
오늘은 걷거나 뛰면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M2E의 대표적 어플 "스테픈(STEPN)"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스테픈과 GST(Green Satoshi Token), GMT에 대해 헷갈려하는분들이 계시던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테픈은 M2E 플랫폼 어플이고 이것으로 걷거나 뛰면서 채굴한 토큰이 GST, GMT입니다.
그럼 GST, GMT 차이도 궁금한데요.
GST는 걷가나 뛰면 채굴이 가능한 토큰, GMT는 스테픈 생태계에서의 의결권을 행사할수 있는 토큰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레벨 30 신발에서는 채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직접 채굴은 해본적이 없네요.
그럼 출발합니다.
그거 아시죠?
걷거나 뛰면서 채굴이 가능한 GST는 발행량 제안 없습니다. 그와 달리 스테픈 생태계 거버넌스 토큰(30레벨 이상 채굴가능)인 GMT는 코인 발행량이 총 60억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스테픈 어플로 GST 코인 채굴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는데 투자한것은 언제 회수하냐라는 볼멘소리도 가끔씩 들립니다. 그리고 거버넌스 토큰인 GMT 가격도 아래 사진과 같이 예전보다 많이 내려와 있어서 이 어플 이용자들은 경제적 측면에서 좀 불편할 거라 예상합니다.
참고로 아래사진은 업비트에서 5월 23일 오전에 캡처한 자료입니다.
업비트에는 원화 마켓에 이 코인이 상장되어 있는데 심벌은 GMT입니다. 이 코인을 부를 때 GMT라고 부르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스테픈이라고 부르더군요.
업비트 자료에 따르면 이 코인 최초발행은 2022년 3월이고 총 발행한도는 약 58억 개, 시가총액은 5월 22일 기준으로 9918억 원(프로젝트팀 제공), 코인마켓 캡은 1.1조 원이라고 적시되어 있네요. 유통량은 프로젝트팀 기준으론 5억 5천, 코인마켓캡은 6억 개 정도가 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스테픈 코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스테픈은 소셜네트워크와 피트니스 분야를 결합한 웹 3.0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테픈 사용자들은 NFT 형태의 운동화를 장착하고 걷거나, 뛰거나, 움직임으로써 스테픈에서 사용되는 통화인 GST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획득한 GST는 운동화의 레벨을 올리고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서에 따르면, GMT는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스테픈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스테픈 내에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픈의 거버넌스 변경을 위한 투표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기술적 특징입니다.
첫번쨰는 스테픈 플랫폼에 참가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은 인앱 마켓 등에서 SOL을 통해 운동화 형태의 NFT를 구매해야
합니다. 각 운동화 NFT는 GST 보상의 정도와 비례하는 Efficiency, GMT 보상의 정도와 비례하는 Comfort를 포함한 다양한 고유 능력치를 지닙니다. 두 번째는 사용자들은 운동화를 레벨 업 시키기 위해 GMT를 소각할 수 있으며, 앱 내부에서 GMT를 다른 가상자산(SOL GST 등)과 스왑 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다음은 현재와 미래입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스테픈 플랫폼에서 GMT는 운동화 NFT 업그레이드 및 민팅 비용으로 사용되며 추후 거버넌스 기능, 스테이킹 보상 기능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테픈이 소셜 네트워크와 피트니스 분야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앱인만큼, 소셜 네트워킹과 피트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중의 수가 늘어날수록 스테픈 플랫폼으로의 참가는 꾸준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저는 하루 만보 걷기 생활화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잔하요. 그래서 저의 스마트폰에는 걷기 관련 어플이 삼성 헬스, 토스, 메디 패스, 워크 온, 액티핏, 스웨트 코인 등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면 스마프폰이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제가 이 어플 설치를 안할수가 없겠지요. 당연히 설치했지요. 그런데 초대 코드 받는 게 어려워서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때 이 프로젝트에 들어갔다면 저도 운동화 사는데 꽤 많은 투자를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요.
이 스테픈과 유사한 "슈퍼스텝" 프로젝트가 BSC기반으로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현재 에어드롭 중에 있습니다. 저는 스테픈 포기한 대신 후발로 이것으로 위안 삼으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슈퍼 스텝 누리집에는 스테픈과의 차이점을 아래 사진과 같이 정리해놨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래링크는 저의 슈퍼스텝 에어드랍 레퍼럴 링크입니다.
BSC기반으로 SGMT 코인 채굴하시고자 한다변 이 링크 이용해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펼쳐진 스테픈관련 글들을 보면 이게 그냥 단순하게 걷거나 뛰는 게 아니더군요. 이것도 게임이라고 여러 가지 머리 쓰는 것이 있나 보더라고요.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인데 보상 좀 더 받으려다가 스트레스는 더 받지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2022.05.19 - AFIT 코인 채굴 어플 액티핏(Actifit) 앱 관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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