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 스테이크 2.0 소개

블록체인 체험기

by Happycoin 2023. 4. 9. 00:09

지난 7일 TRON DAO는 "TRON STAKE 2.0 IS LIVE"라고 트윗했습니다.

오늘은 트론 스테이크 2.0은 1.0에 비해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겠는데요. 순서는 트론 스테이크 2.0 특징을 먼저 알아본 후에 1.0과도 표를 사용해 비교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제가 직접 해봤던 리소스 임대도 사진과 함께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크 2.0이란 무엇입니까?

먼저 트론 스테이크 2.0 특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이 자료는 TRON 누리집에 있는 자료를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 링크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번역문>

일시: 2023년 4월 7일

Stake 2.0은 TRON 커뮤니티에서 제안한 완전히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입니다. Stake 1.0과 달리 Stake 2.0은 효율적인 자원 할당 및 활용 외에도 보다 쉽고 유연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take 2.0은 TRON Virtual Machine(TVM)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사용자가 스마트 계약을 호출하여 리소스를 지분하고 위임할 수 있습니다. 이 통합은 TRON에서 스마트 계약에 대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테이크 2.0의 주요 기능:

1. 스테이크(Stake)

Stake 2.0에서는 TRON Power(TP)와 함께 계정으로 전송되는 에너지 또는 대역폭에 대한 TRX를 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한 각 TRX에 대해 1TP를 받고 TRON에서 투표합니다.

2. 위임(Delegate)

스테이킹으로 얻은 자원을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리소스를 위임하기 전에 잠금 스위치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스위치가 꺼져 있으면 언제든지 위임된 리소스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위임된 리소스는 락업 기간(3일) 이후에만 회수할 수 있습니다. 잠금 기간 동안 언제든지 동일한 주소에 리소스를 다시 위임하면 잠금 상태인 리소스의 잠금 시간도 3일로 재설정됩니다.

<블로그 주인 추가>

위 내용에서 말하는 잠금 스위치 위치는 아래사진에 표시했습니다.

3. 회수(Reclaim)

위임된 리소스의 일부가 사용되면 여전히 회수할 수 있지만 복구될 때까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언스테이킹

언제든지 스테이킹된 TRX를 언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된 리소스가 있는 경우 이러한 리소스는 스테이킹된 TRX의 일부를 보류합니다. 보류된 TRX는 여전히 스테이킹 계정에 남아 있지만 스테이킹을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5. 인출(Withdraw)

스테이킹된 TRX는 언제든지 언스테이킹할 수 있지만 언스테이킹 TRX를 인출하려면 14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번역문은 여기까지입니다.>

트론 스테이크 2.0 설명에 대한 원문은 아래 링크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ronlinkorg.zendesk.com/hc/en-us/articles/16209476993561?utm_source=tronlink

트론 스테이크 1.0과 2.0 비교

아래사진은 TRON DAO 트위터에서 캡처한 트론 스테이크 1.0과 2.0 비교표입니다.

언어가 영어라 보기가 좀 불편하시지요.

구글 렌즈 어플의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번역한 사진이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래사진은 구글렌즈 앱의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캡처한 화면입니다.

한글이라 좀 더 보기가 편하실 겁니다.

그래도 불편하시면 직접 구글 렌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TRON DAO 트윗 화면

아래사진은 TRON Stake 2.0 론칭관련하여 TRON DAO에서 트윗한 화면 캡처입니다.

활용분야

에너지와 대역폭 등 트론에서 사용하는 리소스 임대는 이번 2.0의 주요 특징으로 보입니다.

저도 다른 계정에 대역폭 임대해서 몇 가지 테스트했는데 이렇게 저렇게 활용하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대역폭과 에너지 등 리소스 없는 계정이 갑자기 저스트랜드에 JST 코인을 맡기려고 할 때 이때 이 계정에 자원을 임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자원이 없어 나가는 수수료보다 이렇게 임대받아 처리하는 것이 수수료가 저렴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트론 스테이크 2.0에 대한 정의와 1.0과의 비교 그리고 활용분야까지 한번 생각해 봤는데요. 매일 트론 지갑만 잡고 있지 않다 보니 대역폭과 에너지 임대 등에 얼마나 제가 활용할지는 의문이네요.

암튼 트론 네트워크에서 다계정으로 이것저것 트론지갑을 활용한다면 한 번은 관심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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