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웹3 지갑을 만들면서 이것저것 지갑 원리를 공부하는데 갑자기 듣보잡 용어인 MPC가 나오네요. MPC는 Multi-Party Computation의 약어로 구글 번역에서는 우리말로 "다자간 컴퓨팅"이라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MPC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바이낸스 웹3 지갑 만들다 보니 바이낸스 누리집에 웹3 지갑 관련 만들기, 백업, 리스토어 등의 자료가 아주 넘쳐나네요. 그중에 웹3 지갑의 근간을 이루는 MPC에 대해 살펴봅니다.
바이낸스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MPC(Multi-Party Computation)는 향상된 암호화 보안 메커니즘이라고 소개합니다. 이는 개인 키를 한 곳에만 보관할 필요가 없도록 하여 개인 키를 저장하는 기존 방법을 변경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방식으로 MPC는 키가 손상될 위험을 낮추고 시스템의 취약성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바이낸스 Web3 지갑은 MPC(다자간 계산)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거래를 관리하고 단일 실패 지점을 완화하여 자산이 SAFU임을 보장한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SAFU는 Secure Asset Fund for Users의 약어로 투자자 보호 기금입니다.
그리고 바이낸스 웹3 지갑에 대해 더욱더 공부하고자 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인터넷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MPC는 다자간 연산(컴퓨팅) 기술이라고도 불린다고 얘기합니다. 누군가가 가진 값을 노출시키지 않고, 구성원이 가진 값을 모아 하나의 결괏값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매번 임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괏값을 바탕으로 개인이 가진 값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단일 주체가 전적인 권리를 갖지 않고, 각자의 값이 암호화돼 있으므로 안전한 동시에 프라이버시 문제도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글이라 영어보다 훨씬 편하네요.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93
지금까지 웹 3 지갑의 근간을 이루는 MPC 기술에 대해 살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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