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을 교체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VGA 포트로 2024년 생산된 LG전자 모니터와 연결하려고 하니 신규 노트북에는 HDMI만 있고 VGA가 없네요. 모니터 입력 포트 확인하니 다행히 HDMI 포트가 있어 다이소에 가서 HDMI 케이블을 구매해서 연결했습니다.
당연히 될 거라 생각했던 모니터가 "신호 없음" 메시지가 사라지질 않네요.
그것 참.... 난감합니다.
오늘은 2014년 생산된 모니터와 최근 노트북 연결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가보실까요~~~
저의 노트북과 모니터의 컴퓨터 사용환경입니다.
노트북은 LG전자 15Z90S-GA5 HK(2024년식), 모니터는 LG전자 24M45HQ(2014년식)입니다.
모니터는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생해서 고장 날 때까지 사용하려고 교체를 잠시 미뤘습니다.
LG전자 노트북에는 VGA 포트가 없고 HDMI 만 있고, 기존 사용하던 구형 모니터는 VGA와 HDMI가 있네요.
다이소에서 HDMI 케이블을 5천 원에 구매해서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했는데 불행하게도 모니터는 신호 인식을 못하네요. 그것 참.....
쿠팡에서 HDMI TO VGA 케이블을 아래사진과 같이 구매합니다.
가격은 할인 등을 받아 10,700원 지출했습니다.
참고로 이 케이블은 HDMI신호를 VGA 신호로 변환하는 케이블로 입출력 방향을 반대로 연결할 경우 동작하지 않습니다.
주문 후 다음날 도착한 이 케이블을 노트북과 구형모니터를 연결하니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당연히 커넥터 방향은 HDMI(노트북), VGA(모니터)입니다.
최신 노트북과 구형 모니터를 HDMI로 연결할 경우에는 주변에 남아도는 HDMI 케이블로 먼저 연결해서 동작여부를 체크해 보시길 제안드립니다. HDMI가 역호환성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론적인 애기고 실제 상활은 달라서 신호인식이 안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신호 인식이 안 된다면 그때 HDMT T0 VGA 케이블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뭐니 뭐니 해도 노트북을 최신 기종으로 교체했으면 모니터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만, 주머니 사정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기존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단계별로 점검해서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응원하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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