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길거리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
뜨끈한 붕어빵을 입에 물면 추운 겨울도 금세 녹아내리는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죠.
최근 차가운 기운이 찾아오니 바늘과 실처럼 길거리에서 붕어빵 냄새가 솔솔 풍겨옵니다.
오늘은 울 동네 붕어빵 가격 소개할게요.
이건 실화입니다..
올해 언제 오픈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붕어빵 냄새가 나기에 발원지를 찾아가 보니 오픈했더라고요.
이 붕어빵 가게를 지나면서 올해는 붕어빵 가격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왜냐면 재료비 상승으로 김밥집 문을 닫는다는 등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이 붕어빵 가격은 1,000원에 3개였거든요.
올해는 얼마일까요?
사실 아래 사진에 붕어빵 가격이 표시되어 있는데 제가 신비감 차원에서 지웠습니다.
울 동네 붕어빵 가격을 조사하기 위해 최근 구매했습니다.
평일 낮에 갔음에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붕어빵 구매 시 약간의 웨이팅은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면 기계에서 바로 나온 뜨끈뜨끈한 붕어빵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오늘 포스팅의 핵심 주제인 붕어빵 가격은?
올해도 역시나 지난해와 같이 1,000원에 3개로 책정을 했네요.
1,000원에 3개 사려니 좀 거시기해서 2,000원에 6개를 구매했네요.
아래사진이 그날 구매한 붕어빵입니다.
웨이팅 하면서 결제 행태를 보니 거의 계좌이체이네요.
저도 덩달아 계좌이체 했습니다.
계좌이체하니 붕어빵 만드는 분은
only 붕어빵 기계에만 신경 써 좋긴 좋은 것 같더라고요.
붕어빵이 1,000원에 3개 하는 가게 위치는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근 근처에 있습니다. 2번 출구 나오면 바로 포장마차형 붕어빵 가게가 보이기 때문에 찾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붕어빵 가격에 대해 살폈는데요.
1,000원에 3개 주는 붕어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격대 사라지기 전에 자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따뜻한 겨울날, 추위를 녹여주는 정겨운 간식, 붕어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팥 앙금의 조화가 일품이며, 붕어 모양의 귀여운 외형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드시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