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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암호화폐 출금주소 등록 신청 방법

블록체인 체험기

by Happycoin 2025. 2. 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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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는 최근 회원들의 안전한 출금 지원을 위해 2025-02-13(목) 이후로 100만 원 미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출금 방식이 변경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오늘은 업비트 암호화폐 출금 방식은 어떻게 변경되는지 살펴보고 이어서 출금주소 등록 신청방법을 소개합니다.

 

출금주소 등록이라는 규제 강화 측면에서 안정성에는 장점은 있지만 출금주소 등록신청을 별도로 해야 되는 불편함도 꽤나 부담이네요. 개인적으로 최대한 국내 거래소 이용은 최소화할 것 같아요.

 

자 그럼 출금방식 변경과 출금 주소 등록 신청방법 살펴보러 가 보실까요...

업비트, 출금주소 등록 신청 방법
업비트, 출금주소 등록 신청 방법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출금방식 변경 적용일정 및 변경사항

출금방식 변경일정은 오는 13일 15시부터입니다.

 

업비트 공지에 따르면 변경사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입금처가 확인되지 않은 100만 원 미만의 디지털 자산 출금이 제한됩니다. 다만, 트래블룰 설루션을 통해 출금한 주소는 출금이 가능하나 그 외 업비트에서 확인된 주소가 아니면 출금이 제한됩니다.

 

두 번째는 업비트에 등록된 개인지갑 주소로 출금하거나, 별도의 출금주소 등록 신청 과정을 거쳐 확인된 주소는 출금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출금 과정 진행 시 출금주소 확인이 불가하다는 안내 팝업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업비트에 개인지갑 주소를 등록하거나, 출금주소 등록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출금이 가능합니다. 업비트에 등록한 개인지갑 주소 외에 다른 주소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출금주소 등록 신청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금주소 등록 신청 방법

지금부터는 출금주소 등록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업비트 공지 자료에 따르면 회원님들의 안전한 출금 지원을 위해 100만 원 미만의 출금 건은 확인된 거래소 또는 개인지갑의 주소로만 출금이 가능합니다. 확인되지 않는 거래소 또는 개인지갑 주소로는 출금이 제한됩니다. 출금 진행 시 입금처 확인이 필요하다는 안내가 확인되는 경우, 아래 경로로 출금주소 등록 신청을 해주세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제10조의 20 제4호에 따라 미신고 거래소의 주소는 등록이 불가합니다.

1. PC 웹: [고객센터] - [1:1 문의하기] - [일반] > [출금주소 등록 신청]
2. 모바일 앱: [더보기] > [고객센터] - [1:1 문의하기] - [일반] > [출금주소 등록 신청]

 

■ 필수 제출 파일

1. 입금처가 확인되는 지갑주소(받는 주소) 화면

가. 거래소인 경우

거래소명과 해당 입금처(거래소)의 주소(받는 주소)가 한 화면에 확인되어야 합니다.

거래소명과 해당 입금처(거래소)의 주소(받는 주소)가 한 화면에 확인업비트 모바일 화면
거래소명과 해당 입금처(거래소)의 주소(받는 주소)가 한 화면에 확인

나. 개인지갑인 경우

 - 개인지갑명과 해당 입금처(개인지갑)의 주소(받는 주소)가 한 화면에 확인되어야 합니다.

개인지갑명과 해당 입금처(개인지갑)의 주소(받는 주소)
개인지갑명과 해당 입금처(개인지갑)의 주소(받는 주소)

 

입금처가 확인되는 화면

지갑주소 화면에 '입금처'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입금처'가 확인되는 화면을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지갑주소 화면을 제출한 화면과 동일한 기기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된 이미지는 정상 접수 불가합니다.

 

- 거래소인 경우 

모바일 앱 기준입니다.

입금처 확인되는 화면 별도 제출
입금처 확인되는 화면 별도 제출

- 개인지갑인 경우

입금처가 확인되는 별도 화면
입금처가 확인되는 별도 화면

 

유의사항

- 1:1 문의하기를 통한 출금주소 등록은 유관 부서의 검토가 완료된 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미신고 거래소가 아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출금 허용 처리된 주소라도 일정 기한 이후 추후 재등록이 필요할 수 있으며, 미신고 거래소 주소임이 확인된 경우 출금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업비트의 100만 원 미만 암호화폐 자산 출금 방식 변경과 필수 제출 서류를 거래소와 개인 지갑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읽다 보면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이렇게 복잡하게 처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만 해 놓으면 편할 것 같은데, 매번 새로운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로 옮길 때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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