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 리조트 로봇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체험기
최근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위치한 진도 쏠비치에서 본가와 처가 어르신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정말 곳곳에 보이는 뷰가 환상적이더군요. 양가 부모님께서 대만족 하셨습니다. 그리고 쏠비치 누리집에는 "지중해의 바람이 머무는 곳 쏠비치 진도에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홍보성 글은 잘 믿지 않은데 이곳은 믿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걷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른 아침에 숙소에만 있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이곳저곳 구석구석 두발로 다녀봤습니다. 1시간 이상 걷기 운동하다 보면 육지에서 습관화된 커피가 당깁니다. 그런데요. 이곳 카페 영업시간은 09시부터 시작합니다. 자고로 커피란 딱 당길 때 마셔줘야 하는데 아쉬움이 무척이나 남더군요..
생활정보
2022. 11. 19.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