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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액티브로 과천국립과천과학관 한바퀴 거리 측정 결과는?

블록체인 체험기

by Happycoin 2020. 5.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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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액티브로 과천 국립 과천과학관 한 바퀴 거리를 측정했어요. ㅋㅋㅋ. 거리와 시간 그리고 걸음수는 어떻게 되는지 공유할게요. 그리고 걸으면서 봤던 사진도 몇 장 덧붙였습니다.

 

당초 과천국립과천과학관 방문 목적은 생태공원을 돌아볼 생각으로 갔어요. 그런데 과학관 도착하니 자주 보이던 학생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고 어르신과 유아를 동반한 어머니 등 몇 명 밖에 보이지 않는 거예요. 코로나 19 영향으로 과학관이 개장이 늦어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휴관일 이더군요. 제가 방문했던 요일이 월요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과천과학관을 내부 말고 외부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냥 돌아보자니 의미가 없을 듯해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켜고 거리와 시간 그리고 걸음수를 측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한 바퀴 돌았던 궤적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이것을 만들었지요.. 시작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시작해서 과학 조각공원, 곤충생태관, 생태공원, 과학캠프장, 중앙주차장, 동 주차장, 중앙매표소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가 측정한 국립과천과학관 한바퀴 궤적

국립 과천과학관은 부지면적 243,970㎡, 건축연면적 52,487㎡, 층수 지하 1층~지상 3층, 최고 높이 33.3m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옥내외 전시시설, 천체관, 천체관측소, 스페이스월드 생태체험학습장, 과학캠프장 등이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국립 과천과학관 한 바퀴 걷기 운동 상세정보입니다. 이 자료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측정하고 삼성 헬스라고 하는 앱이 이렇게 표출했습니다. 그럼 결과를 살펴볼게요.

 

과학관 외부 즉 울타리 따라 한바퀴 걸으면 소요되는 시간은 약 21분, 거리는 1.86km, 걸음수는 2400보 정도, 평균 심박수 106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운동 칼로리는 132가 소모. 이번에도 저의 걷기 평균속도는 5.1km로 1km을 걷는데 약 11분 45초가 걸렸습니다. 걷는 길 경사는 최고 49m, 최저 43m로 그렇게 크지 않았답니다. 평균 케이던스, 즉 1분당 걸음수는 110보입니다. 이날 날씨는 구름 낀 흐린 날이었고 기온은 20도 습도는 71%였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가 측정한 심박수, 거리, 시간, 케이던스

[아래 사진]은 국립 과천과학관 종합안내도입니다.

월요일인 휴관일에 방문해서 내부는 볼 수 없었고 외부 시설물만 보고 왔습니다.  

먼저, 과학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나래 쇠북"입니다.

이것은 날개라는 의미의 '나래'와 종의 순우리말인 '쇠북'의 합성어로 '희망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종을 3,080개의 스피커로 재구성한 조형예술작품이지요. 나래 쇠북의 종소리는 우리 전통 종이 가지는 장엄한 울림을 현대적 음향예술로 표현한 것으로서 우리의 과학기술이 전통의 맥을 이어 세계를 향해 크게 울려 퍼지길 소망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위에 설명한 나래쇠북 전경입니다. 주변 신록과 어우러진 느낌이 우리의 과학기술이 서계를 향해 크게 울려 퍼지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나래쇠북

다음은 소나무입니다.

국립 과천과학관 외곽을 한 바퀴 도는데 유독 저에게는 [아래 사진]과 같은 소나무와 그 나무에 매달린 솔방울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꼬꼬마 시절 이 소나무에 올라가 솔방울 따서 땔감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랬나 봐요.

소나무 주변에는 이 나무를 소개하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읽어보면 도움되는 내용인지라 전문을 옮겼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기를 닮은 소나무
높고 으뜸간다는 뜻의 '수리"라는 말이 '솔'로 변한 으뜸 나무예요. 우리 민족과 늘 함께 했으며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사시사철 자연과 어울리는 기품이 있어요.

바늘 모양 잎이 2개씩 뭉쳐나고, 5월에 새로 난 가지 끝에 자주색 암꽃, 밑부분에 노란색 수꽃이 달려요. 달걀형 솔방울이 다음 해 9월에 익으면 조각이 벌어져 날개 달린 씨가 날아가요.

목재는 건축재, 송화가루는 강정, 다식을 만들며 약 성분이 있어요.

소나무 아래에서는 왜 풀이 잘 자라지 못할까요?

 

과학관 휴관으로 당초 걷고 싶었던 생태공원은 걷지 못했지만, 과학관 울타리 따라 한 바퀴 걸어보는 행운을 얻는 그날이었네요. 그리고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길이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워치액티브로 과천국립과천과학관 한바퀴 거리 측정 결과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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