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Stepn)은 Move to Earn(M2E)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걷거나 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신발을 구매하고, 이를 착용하여 걷거나 뛰면서 GST(Green Satoshi Token) 또는 GMT(Green Metaverse Token)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GST, GMT 등 채굴된 코인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는 가상화폐로, 사용자는 거래소에서 이를 현금화하거나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2024년 8월 11일 현재 기준으로 저는 신발 30개를 구매하여 에너지 20, 하루 최대 100분을 매일 걷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스테픈과 함께 하는 걷기 운동에다 추가로 팔 굽혀 펴기 하루 50개 정도가 저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의 모든 것입니다.
오늘은 스테픈 신발과 신발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젬 가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발은 워킹, 조깅, 러너 등 모든 등급의 바닥가를 살펴볼 것이고 젬은 1 레벨의 바닥가만 살펴보겠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가격을 살펴보려면 스테픈 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발과 젬 가격을 살펴보기 전에 스테픈의 특징과 장단점 등에 대해 살짝 들여다보고 갈게요.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스테픈의 특징은 운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사람들이 '움직일 수밖에 없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는 원금 회수가 100%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스테픈은 사용자의 운동량에 따라 채굴량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운동화의 레벨과 능력치에 따라 채굴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테픈의 장점입니다.
운동하면서 돈을 벌 수 있어 건강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긴 하나 경제적 이익은 100% 보장은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동기부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테픈의 단점입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지요.
첫 번째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듭니다. 신발과 젬 등을 구매해야만 운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초기 돈이 들어갑니다. 두 번째는 운동화의 레벨과 능력치에 따라 채굴량이 달라지며,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채굴한 GMT, GST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신발 퀄리티는 커몬, 언커먼 레어, 에픽 등 5개입니다.
2024년 8월 11일 저녁기준으로 커몬 바닥 가는 194.9 GMT입니다.
그리고 언커먼 바닥 가는 504.9 GMT이네요.
참고로 동일 날짜 기준으로 스테픈 개당 GMT 가격은 한화로 157.8입니다.
그러면 신발 바닥 가는 한화기준으로 얼마인지 계산해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신발 레어 가격 바닥가는 약 889 GMT입니다.
마지막으로 에픽 가격 바닥 가는 4900 GMT이네요.
와웅,.. 에픽 가격은 어마어마하네요.
지금부터는 젬 레벨 1 바닥가 가격을 살펴봅니다.
젬의 종류는 Yellow(색상): Efficiency(기능), Blue: Luck, Red: Comfort, Purple: Resilience 등 4가지이고 레벨은 최대 8 레벨까지 있는데 오늘 가격은 1 레벨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fficiency 젬입니다.
이것의 바닥 가는 1.7 GMT를 유지하고 있네요. 다음은 빨간색인 Comfort은 7 GMT를 보이고 있네요.
다음은 파란색 LUCK, 보라색 Resilience 가격 바닥가입니다.
이 젬은 인기가 없어서 가격은 1 GMT를 형성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스테픈 앱의 개요와 특징 그리고 장단점을 먼저 살폈고 본론에서는 스테픈 신발과 젬가격을 살폈는데요.
몇 년째 이 앱과 함께 운동하면서 본 경험에 따르면 신발과 젬의 바닥가격의 출렁거림이 심합니다. 어떤 때는 가파르게 오르다가 어떤 때는 가파르게 떨어지고 등등등...
개인적으로 신발과 젬 가격 바닥가 포스팅 이유는 시간이 지난 후에 "이때는 얼마였는데..."라고 기록차원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없으니까 1년 전 가격은 얼마였는지 알 수 있는 곳이 없어 좀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 간간히 바닥가격은 기록차원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운동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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