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에 있는 동아풍천민물장어 식당에서 점심 먹고 건너편 스타벅스 가려하는데 일행 중 이곳 현지인이 가까운 곳에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분도 카페로 안내하네요. 이곳 내부는 스타벅스처럼 넓진 않지만 첫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염창동 맛집 현지인이 추천한 카페 분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솔직히 저는 정성스러운 라테 아트가 마음에 쏙 들었네요...
카페 이름이 왜 분도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카페 분도(BOONDO)의 의미는 한자로 '芬道'이며, '향기로운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이 카페가 추구하는 분위기와 콘셉트를 잘 나타내는 이름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분도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81길 36 한강투웨니퍼스트 101동 102호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염창역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네이버 자료에 따르면 모든 디저트, 케이크와 구움 과자는 직접 반죽하고 굽고 있고, 구움 과자는 당일판매만 한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이틀 전 예약이라고 하면서 전화번호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드링크 종류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메뉴 사진이 없어 아래사진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디저트는 바닐라 까눌레, 스콘, 휘낭시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지인은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로 뿐 라테와 디저트를 추천하네요.
그래서 우리 일행들은 뿐 라테와 디저트 그리고 저는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뿐라떼는 뿐 라테는 아인슈페너 스타일의 라테로,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 있다고 하면서 크림은 우유와 설탕, 바닐라빈을 함께 끓여 만들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제가 먹어보질 않아서 팩트는 확인이 불가하네요.
아래사진이 뿐라떼입니다.
메뉴에도 나왔지만 이 음료는 온리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아래사진은 필자가 주문한 따뜻한 라테..
늦더위로 계속 아이스만 먹다가 오랜만에 뜨거운 라떼를 주문했는데 이곳의 라떼아트가 참 울림 있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라떼 아트 때문에 바닥까지 훔쳤습니다.
현지인이 맛있다고 손가락으로 찍더군요.
그래서 골고루 먹어봤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포스팅하려고 디저트 이름을 생각하려고 하니 한 개도 생각나질 않네요. ㅋㅋㅋ
혹시나 가시면 카페 관계자에게 사진 보여주고 비슷한 것으로 달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뿐라떼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이 라떼는 바닐라 까눌레, 스콘,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방문하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 가더라도 따뜻한 라떼를 마실 겁니다.
왜냐 라떼아트가 이쁘기 때문이지요...
그럼 오늘도 맛난 음식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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