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침수...가슴아픈 사진들..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서울에는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있었다고 전하고 있지요. 이날 저도 사당역 인근에 있었는데요. 얼마나 비가 세차게 왔는지 도로에 흐르는 빗물은 거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수준이었답니다. 이로 인한 피해도 컸습니다. 특히 폭우에 따른 침수차량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기록적인 수도권 폭우로 약 1천2만 대 정도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하더군요. 이들 피해 차량들은 손해보상 등 긴급 재난 재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보험사별로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나 봅니다. 산책길에 봤는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수많은 침수 차량들이 보이더라고요.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도 이런데 차주들의 마음은 어떨지... 잘 이겨 낼 거라 믿습니..
생활정보
2022. 9. 4.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