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살기 느껴지는 양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범람 (2022년 8월 9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8일 저녁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까지 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네요. 그리고 9일 아침에는 지하철 역사 침수로 9호선이 운행을 중단하는 등 일대 출근길 대혼란도 있었습니다. 저는 9일 오후에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려 양재천 둑방길 따라 과천 향교까지 걸었는데요. 양재천 물길에 살기가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집중호우에 따른 양재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의 범람 현장 사진과 범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당부하는 호우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과천교에서 바라본 양재천입니다. 자전거길과 산책로 일부 구간은 양재천 물이 범람했습니다. 그리고 구비구비 흐르는 물살은 자동차 100km 속도를 느끼게 합니다. 흘러가는 물소리는 잔잔한 감성을..
생활정보
2022. 8. 10. 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