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가격, 수산대전상품권 결제, 새우 소금구이, 머리는 버터 구이로 마무리...

여행 맛집

by Happycoin 2022. 9. 10. 00:34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양식인 흰 다리 새우를 먹지 않고 그냥 가을을 맞이할 순 없지요. 그래서 올해도 서울 강서에 위치한 강서 수산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최근 새우 가격과 수산대전상품권으로 대금 결제, 그리고 집에서 프라이팬 사용한 소금구이와 새우 머리 맛있게 먹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새우 가격

그럼 먼저 수산물 시장에서 조사한 새우 가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수산물 시장 수족관에는 힌다리 새우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추석 명절, 주말 등으로 인해 이곳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새우 가격은 크게 kg당 27,000원과 30,000원 등 두 분류로 나 위어 졌습니다. 상가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 둘의 차이는 새우 크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가격이 높은것이 씨알이가 실한 놈이고 가격이 다소 낮은 것은 씨알이 가 좀 약한 놈이라는 뚯이지요.

저는 이왕 먹는 거 실한 놈으로 식감을 즐기자라는 명분으로 kg당 3만 원으로 가격이 매겨진 새우를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는 이 글 읽다 보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산 대전 상품권으로 새우 결제

저는 성인 4명이 좀 넉넉하게 먹으려고 2kg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kg당 3만 원으로 총 6만 원이네요.

결제는 스마트폰에 있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 상품권으로 처리했습니다. 참고로 이 상품권은 티머니 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구매했지요. 결과적으로 단순 계산하면 이 새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것과 마찬가지지요.

강서 수산시장에 있는 수산물 상점에 가면 돈통이나 벽 등에 수산 대전 상품권을 스캔할 수 있는 qr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그것을 스캔해서 금액 입력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결제 완료 화면을 상가 관계자에게 보여주면 결제는 끝이 납니다.

상품권 관련하여 집 또는 동선에 수산시장 등이 가까이 있으면 이 대한민국 수산 대전 상품권 사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우 소금구이

집에서 가족들이 옹기종기 이 소금구이 프라이팬 주위로 몰려듭니다.

프라이팬에 은박지를 깔고 그 위에 굻은 소금을 펼칩니다. 그리고 휴대용 가스렌즈에 올리고 가열을 시작합니다. 2-3분 있다가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새우를 이곳에 투하합니다. 한 번에 2kg을 다 소금구이 할 수 있는 용량 한계로 반씩 나눠서 2번에 걸쳐 구웠습니다.

소금에 올려진 새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노랗게 변합니다.

앞뒤로 노랗게 변하면 꺼내서 껍질을 벗겨서 먹던지 아니면 껍질채 그냥 먹던지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새우 크기 한번 보시지요. 굵기나 새우 크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몇 개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은 그런 포스를 가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새우는 kg당 3만 원 합니다. 위 사진에서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새우가 익어갑니다. 한쪽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뒤집에 줍니다.

노랗게 그리고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군침 돌지 않나요? 배불이 먹었음에도 새우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새우 크기를 아래 사진 오른쪽과 같이 젓가락과 비교했습니다.

새우 머리 맛있게 먹는 방법 소개

새우 머리 맛있게 먹는 방법 소개합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 취향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 가족은 익은 새우 머리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위를 사용해 몸통과 분리합니다. 몸통은 껍질을 벗겨 초장과 야채를 함께 곁들여 고소한 식감을 느끼면서 먹어줍니다. 그리고 새우머리는 아래사진과 같이 프라이팬 소금 위에 올려서 새우깡처럼 바삭바삭하게 더 굽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새우 머리를 단단한 껍질 부분만 제거하고 먹어주는데 식감은 완존 새우깡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도 먹습니다.

새우 머리를 반반으로 나누어 반은 위와 같이 새우깡처럼 먹어주고 나머지 반은 버터를 추가해 별도의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그리고 씹은 즐거움을 느낍니다. 고소함이 하늘을 찌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