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과일이름 찾기 _ 구글 렌즈 어플 체험기 소개

생활정보

by Happycoin 2023. 4. 21. 00:31

스마트폰으로 안 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호기심과 궁금증 많은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만큼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도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다 고개 떨구고 스마트폰만을 보고 있나 봐요.

최근 와이프님은 집 근처 재래시장에서 과일을 하나 사 왔는데 생김새가 아주 이상스럽습니다.

이것을 사 온 와이프님께 물어보니 이름이 "용과"라고 하네요.

그러면 스마트폰은 이 과일 이름을 알고 있을까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래서 스마트폰 구글 렌즈 앱에게 이 과일 사진 보여줬습니다.

결과가 궁금하지요. 저도 궁금합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과일 "용과" 특징

사과, 한라봉, 밀감처럼 그렇게 자주 보는 과일이 아니기에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이 과일 이름 유래와 특징에 대해 먼저 살펴봅니다.

다음 백과사전에 따르면 이 용과는 과일 껍질이 용의 비늘과 비슷하다고 해서 용과이고 선인장 종류의 열매라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용과" 외형인데 과일 껍질이 용의 비닐과 닮았나요?

살아있는 용을 한 번도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용과 재배지는 멕시코와 중남미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고 과육의 색은 빨간색과 흰색이 대부분이나 최근에는 다양한 색을 가진 용과가 육종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익은 과일은 잼, 아이스크림, 젤리, 과일주스, 와인의 식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꽃봉오리는 카레의 식재로 사용하기도 하고, 당도는 약 16~18 brix로 사과, 복숭아, 밀감, 보다 높다고 하네요. 내용출처: 다음 백과사전

용과 외부와 과육이 있는 내부 사진

그럼 용과의 내외부 사진을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시지요.

용의 비늘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그냥 저는 군대에서 훈련 때 사용했던 수류탄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용과 껍질을 벗기면 과육이 나오는데 먹기 좋게 자른 것이 아래사진입니다.

컬러가 참 붉으스레 한 것이 느낌이 오묘합니다.

당도가 백과사전에서는 사과, 복숭아, 밀감보다 높다고 하는데 제가 먹었던 용과는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과일이름 찾기 구글렌즈 체험기

이제 위에서 봤던 "용과" 외형사진을 구글 렌즈 어플에게 보여주고 뭐라고 과일이름을 알려주는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렌즈 사용법은 클릭 2번만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너무도 간단합니다. 구글 렌즈 어플 클릭하는데 1번, 갤러리에서 물어보고자 하는 과일 사진을 2번째 클릭으로 사용법은 끝입니다.

위 과정을 통해 과일 사진을 구글 렌즈 어플에게 업로드하고 잠시 기다리면 아래사진과 같이 과일이름을 알려줍니다.

이 어플은 사진 속 과일이름을 "빨간 용과"라고 알려주네요. 정확도가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