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 서울식물원 붓꽃원 탐방 후기 및 4k 60fps 붓꽃 영상

블록체인 체험기

by Happycoin 2020. 6. 12. 21:28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붓꽃원"에는 6월 12일 현재 붓꽃이 활짝 만개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그 붓꽃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탐방한 그날 스마트폰 갤럭시 10 5g 카메라로 촬영한 4K 60fps 영상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오늘 주제인 붓꽃원을 포함해서 잔디마당, 호수원 등을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날 걸었던 궤적입니다. 걷는 중간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배터리가 방전돼서 그렇지 실제로는 그날 걸은 궤적은 이 보다 더 복잡합니다.

[붓꽃원 위치]

붓꽃원 위치는 [아래사진]에 표기했습니다.

[붓꽃원 전경]

아래사진은 마곡 서울식물원에 있는 붓꽃원 전경입니다. 이곳에 가면 데크로 되어 있는 진입로 인근에 붓꽃원과 붓꽃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탐방 전에 한 번 읽어보면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전문을 옮겼습니다.

붓꽃원
Iris Garden

꽃봉오리의 모양이 붓을 닮은 꽃인 붓꽃의 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정원

붓꽃은 아이리스 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무지개의 여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물속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로 꽃창포, 노랑꽃창포, 루이지애 나꽃창포, 북방푸른꽃창포가 있으며, 물 밖에서 자라는 시베리아
붓꽃 등이 있다.

위에 글을 읽어보니 붓꽃 종류도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붓꽃’이란 우리의 이름

다음 포털 백과사전에서는 '붓꽃'이란 우리의 이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참 흥미롭게 설명하네요.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 감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 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그리 부른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름인 붓꽃으로 부르는 것이 더 친근감이 있다. 비슷한 종으로는 각시붓꽃, 노랑무늬붓꽃, 타래붓꽃, 솔붓꽃, 부채붓꽃 등이 있다.

그런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초여름 꽃봉오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꽃이 핀다. 꽃은 하루만 피고 시든다."라는 흥미로운 내용이 있더군요. 정말로 그런지 궁금해집니다. 하루만 피고 시들면 붓꽃 아래에 떨어진 꽃잎 흔적이 보일 텐데 제가 보질 못했거든요. 아침에 이곳을 관리하는 분들이 다 치웠을까요?

마곡 서울식물원의 붓꽃원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상당히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그 넓은 전경에 감이 올지 모르겠지만 좁지 않습니다.

이 붓꽃의 꽃말은 "소식, 사랑" 이라고 하네요. 이것은 "꽃 모양이 좋아 햇빛이 잘 드는 정원에 재배를 많이 하고 또 건조하고 추운 곳에도 잘 자란다."라고 지식백과는 우리에게 알려주네요. 더불어 민간에서 뿌리는 소화불량, 해열, 해독 등의 치료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