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반응형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제가 거주하는 서울 지역에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아 가끔씩 나들이 가는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주말에 차량정체 등을 피하기 위해 저희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4.5km 정도 되는 마장호수 둘레길을 한 바퀴 걷고 시간이 좀 남으면 출렁다리까지 탐방한 뒤 근처에서 점심 먹고 그곳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간단하고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마장호수 인근 식당 봉평 메일 소개할게요.
메뉴와 가격 그리고 제가 주문했던 음식의 맛도 함께 살펴봅니다.
마장호수 공원 안내도
아래사진은 마장호수 공원 안내도입니다.
둘레길이 호수 주변으로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데크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둘레길 전체길이는 4.5km입니다.
봉평메일 식당 전경
아래사진은 봉평메밀 전경입니다.
이 식당은 카페 베르테라와 함께 있는데 둘레길 걷다 보면 대형 곰돌이 조형물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했는데 만약 식사를 한다면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영 주차장 주차비는 3시간 정도 한 듯 기억하는데 2천 원 미만이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식당은 마장호수 둘레길과 연결됩니다.
봉평메밀 차림표와 가격 그리고 맛은?
봉평메밀 차림표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코다리 막국수 12k, 물 막국수 11k, 들게 감자 옹심이 12k 등입니다.
저희 부부는 메콤이가 당겨서 코다리 막국수와 메밀 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이 코다리 막국수 메뉴입니다.
메밀전병은 아래사진 왼쪽과 같습니다.
그리고 밑반찬 등 전체 전경은 사진 중앙입니다.
메밀전병은 피가 좀 마른듯한 느낌으로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는 식감을 보여줬고, 코다리 막국수에 들어간 코다리 또한 신선도와 식감이 다소 불편한 식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순삭은 아니지만 음식을 남기지는 않았네요.
점심시간이지만 혼잡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었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코다리 막국수를 많이 드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마장호수 전경
야외테이블에서 조금만 일어서면 아래사진과 같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뷰가 보입니다.
지금까지 마장호수 둘레길과 연결된 봉평메밀 식당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코다리 막국수에서 코다리, 전병의 피 등의 신선한 식감이 다소 불편했지만 둘레길 걷고 신선한 바람 쐬고 난 뒤 허기가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마장호수 인근 식당 선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영역